일상

당근마켓 앱을 지우다.

chocolate milk 2019. 6. 19. 13:28

집안정리 하면서 

중나랑 당근마켓,지역맘벼룩카페를 이용했다.

물건이라는게 참 필요한 사람들 따라 모이는 곳이 다르기에 ..

당근마켓에서는 정말 자괴감들게 하고, 멘탈붕괴를 넘어 멘탈파괴를 시키는 사람들까지 만나다 보니

당근마켓에 올린 물건들을 거둬  아름다운가게로 보내고,

앱은 삭제했다.

살짝 아쉽지만 그 아쉬움이

내정신건강을 대신할건 못되는듯하다.


집안정리, 벼룩들을 하면서 느낀건

정말 안사는게 답

살때는 신중히,신중히,신중하게,신중하게

무배에 넘어가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