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광 소창으로 만든 과일,야채 주머니
집에 항시 대기중인 국내산 무형광(증백제 0) 엠보싱 천이에요.(소창)
저는 주로 이걸로 대안생리대, 행주, 손수건, 집에서 사용할 냅킨대용, 냉장고용 과일,야채 주머니,
각종 나물 주머니 등 활용도 무지 좋아요.
누런 소창이 무표백이라 해서 자세히 보면 증백제(2%)가 소량으로 사용된 것들이 많더라고요.
대부분 국내산이라 하더라도 원사는 거의 수입산이고,
원사의 원재료인 목화가 재배시 농약을 친 것들기에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선
유기농이나 페어 트레이드 제품들 아니면 체념해야 하는 부분이더라고요.
(생협에서 판매하는 천연염색 의류,천도 농약친 목화임)
몇가지 기준을 잡아서 무형광만 써두 되는곳과 오가닉을 써야 하는 곳을 정한후
오가닉원단과 무형광 원단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느낌엔 한번 세탁하고 나면 엠보라서 그런지 조밀도가 더 좋아서
야채나 과일 담은후 흙이나 여러가지 오염물질들이 냉장고에 묻어나기 않아서 좋고요.
종류별로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세탁을 자주 하지 않아도 괜찮고
세탁할 때 모아서 em이나 소다 넣고 세탁기에 쑥 돌리면 세탁도 편리하고요.
오염이 아주 심한건 한번씩 삶아주면 되고요.
(과일도 종류별로 전용을 두고, 행주도 많이, 야채주머니도 종류별로 전용들
냅킨,휴지대용으로 만들어 쓰고요. 저는 만족도가 좋아요.)
누런봉투도 함께 사용하는데 환경적인 면에선 종이봉투가 그리 도움이 되지 않기에
최소한 적게 사용할려고 하고 사용한건 재사용해서 찢어질때까지 사용하고요.
대부분 선물용이나 집에서 입양가는 아이들 위주로 담아서 사용해요.
사진은 참고삼아서 보세요.
http://chocolatemk.tistory.com/184 (무형광소창 - 블랙라이트 확인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