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넛쉘 이라고 몇 달전에 유기농 관련 카페에서 평들이 좋아서 구입해서 사용을 해 봤다.(3세트주문)
판매사이트엔 사용하는 분들이 장점들만 있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
사실 나는 친환경적 방법을 찾아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세탁을 하다 보니
딱 맘에 드는 세제는 아닌것같다.
좋은 평만 있고, 평가단들도 많아서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란 생각을 해봤다.
자극이 없다는 것과 세제찌거기 걱정없다는 것외엔, 대부분은 개인차들이 있다 보니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일단 친환경적 세탁방법을 여러 개 함께 사용하고 있기엔 세제찌거기 염려는 없는 상태이기에 (em,세탁볼,과탄산소다)
소프넛쉘 주머니가 빨래와 함께 있다보니 소프넛쉘 얼룩이 옷에 묻는 일이 세탁시 자주 생긴다.(소프넛쉘 얼룩)
얼룩은 사진 참고 (물론 다음세탁시엔 지워진다)
근방 생긴 얼룩들은 세정력이 괜찮지만
아쉽게도 어른들이나 아이들 특히 땜이나 먼지 얼룩이나 소스가 묻은 얼룩들은 세정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같다.
자연을 생각해서 약간 얼룩이 있는것도 괜찮다란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겐 적합한듯 하다.
소프넛쉘로만 지워지지 않는 얼룩들은
과탄산소다랑 함께 사용하면 세정력이 월등히 높아지는걸 보면 소프넛쉘 만의 고유한 세정력은 좀 낮은듯해 보인다.
검색해 보면 많은 평들이 있기에 굳히 사용법이나 소프넛쉘에 대해서 많아서 대략 간략하게 블러그에 적어봄
소프넛쉘이란 나무열매의 사포니가 세정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
따뜻한 온수에 사용시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온수를 사용시 사용하는 화석원료의 환경오염은 수질 환경오염을 위해, 화석연료인 자연과 공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점도 생각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비누를 만들어 쓰다 보면 사포니의 세정효과는 이미 나와 있는 사실이기에 소프넛쉘만 세정력이 있다란건 아니라 생각한다.
사포니 성분 자체가 세정효과가 있으니 집에서 팔 삶을때도 나오는 팔물을 보면 거품이 보글보글 하니
혹 팔삶은 물 버리지 않고 세제대용으로 사용해 봐도 괜찮을듯 하다.(팔물색 우려됨)
설명서 사용방법
세탁시->열매 6-8개를 주머니 넣고 묶음->미온수 세탁-> 탈수 (한번 사용한 열매는 6-8번 세탁할수 있는 분량)
주방세제-> 새 열매나 세탁후 나온 열매+물 3컵 넣고 끓임 ->걸러서 사용
내가 사용한 방법
열매 6-8개를 주머니 넣고 묶음-> 찬물세탁+세탁볼 함께 1-2시간정도 담그워 둠 ->탈수
주방세제-> 세탁하고 나온 열매 + 물 2,5반 넣고 15분정도 끓임à걸러서 사용
물비누,주방세제 만드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