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예

베란다 작업실은 진화중이다.

1.원래 구상대로 베란다와 연결된 안방창에 비닐 2겹을 쳤다.

베란다 실외기쪽있는쪽 문을 살짝열면 맞  바람이 들어와 비닐을 밀착시킨다.

흙먼지가 방안으로 안들어간다.

실질적으로  협소한 공간인 안방베란다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몸이 편하게 움직일수 있게 작업하면서 약간씩 바꾸었다.(아주 조금씩)

베란다 바닥이  원목바닥이라  물청소나 먼지때문에 장판을 깔았다

물걸레 청소하기도 편함

장판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싼곳에서 브랜드 장판 사는게 편함

급한마음에  오프라인에서 샀는데.. 인터넷보다 비쌌음. ㅎㅎ ㅠㅠ 

장판은 양옆을 자르지 않고 위로 꺽어서 두는게 청소의 편리성과  집안으로 흙먼지 들어가는걸 방지했다.

장판살때 가게 할머니께서 알려주심


2.간이세면대 

안방 베란다이다 보니  수도는 있지만 세면기가 없어서

흙묻은 도구나 손 씻을 용도로 간단하게 간이세면대를 만듬(신생아 욕조)

문제는 협소공간이라 혹 이동할 수 있게 하단에 바퀴를 달으니 그만큼 높이가 높아짐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ㅠㅠ (나중에 달아서 이부분 생각못함 ㅠㅠ)

욕조라 욕조 높이에 바퀴높이까지 있어서 높은감이 있다.

문제는 편하게 씻을수 있게 내릴려고 하나 이미 본드와 픽스로 작업된 거라 고치기가 좀 그래서

그냥 쓰기로.. (불편해서 씻을때 사용할 받침대 하나 갔다놓음)

간이세면대 밑으로 2차 흙물통이 있음. 

신생아욕조에 배수구 구멍을 뚫고 연결 

쿠팡에서 신생아욕조 8천원, 세면기트랩부품 5천원주고 샀다

통속에 작은통속에 배수트랩관을 넣으면 흙물이 1차 걸러지고, 좀더 맑은 물이 큰통으로 나가게

작은통에 구멍들을 뚫음(드릴이용)


3. 물레용 의자와 물레선반

  물레용의자로 처음에는 사진에 있는 흰색의자인 이케아 의자를 구입

  막상 사용해 보니   물레용의자로 비추

  의자부분인 플라스틱  끝부분이 양쪽이 위로 올라간 형태

  중심잡을때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의자가  가벼워 중심잡을때랑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때  의자가 뒤로 빠져버리는 현상이 ㅠㅠ 

(우프다. 싼맛이네. 이케아에서 2만4천원정도 준듯, 무거운 의자는 가격이 맻배로 비쌈)

결국 물레의자로 많이 사용하는 원형진료의자 구입하게됨 사진에 있는 검은색 원형의자

국내제작 높이고장적다는 업체꺼 주문, 공장내부 수리로 담주에나 올듯, 주문제작이라함

물레선반은 레드파인 각재만 구입해서 집에 있는 스프러스 판재 활용해서 만듬


처음에 구입했던 이케아 의자-비추

물레용으로 국내제작한 진료 회전의자 구입 

쿠션감도 좋고  몇달째 사용중인데 좋다. 추천함. 높이조절되고, 밀리지 않고 좋음. 


4. 작업테이블

  베란다에서 긴 의자로 사용, 거의 방치한 건데 작업실을 꾸미면서 

  의자일때 짧은 다리 떼고, 롱다리인 테이블 높이 다리를 각재로 붙여주고,

지지대로 사선만들고, 멀티탭 붙여주고  윗 사진 참조.

5. 조명.. 

  베란다이다 보니 등을 led등으로 바꾸고 스탠드 전구도 led로 바꿔서 최대한 실내처럼 작업할 수 있게 

6. 베란다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베란다창에는 햇볕을 간접적으로 받기위해 뽁뽁이를 붙여놓았고,

   블라인드를 쳤다. 그래도 미세하게 햇볓이 들어올수 있어서 

   이케아에서 3천원에 파는 부직포주름블라인드속지만 사서  창 뽁뽁이위에 붙였다.

    마치 한지가 붙은것 처럼 보이고, 창을 열고 닫을때도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