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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미세먼지 많은날 베란다작업실 재오픈

미세먼지가 극심한 꽃피는 3월 베란다작업실 재오픈

흙정리도 겸사 했다.

겨울에 흙통에 흙물들  채반에 얹고,

토련할 흙들 정리하고, 

그동안 작업을 안해 굳은 실크흙 토련해주신다는 공방선생님이 계셔서 흙정리겸 등등 

흙도 토련해 왔고, 이제 작업만 하면됨

토련해주신 선생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말랑하게 진공상태로 해주셨다.

고맙습니다.

베란다작업실이라 엄청 더운 한여름과 추운 한파에는 작업을 할 수가 없다.

12월 초 난방기 없이 작업후 정리하면서 찬물사용

몸살로 고생

집안에 있다보니 베란다작업실이라 어떤작업을 해도 정리하는데 대충 흙정리까지 1시간이 소비된다.

바닥도 물걸레질까지 다 끝냄

그뒤 일도 바쁘고, 한파에 미세먼지에 등등 (작업하고, 정리할때 창문을 열어둠)

여러이유로 겨울내낸 쉬었다

3월내내 미세먼지에 파란하늘을 볼수가 없었다.

흙먼지 때문에 2-3중 비닐을 치고, 또 비닐을 쳐 거의 하우스 수준

베란다 작업실이 20도 ㅎㅎ ㅠㅠ


가운데 이케아 온도계 20도 표시 

며칠째 초미세먼지 엄청 심한날이었다. 최악을 넘어서 빨강색에서 보라색을 표시하던 그날 

베란다쪽은pm2.5  0.37이정도 작업하기 괜찮은듯하다. 

정리하기전 한컷, 간만에 앞치마입으니 ~ㅎㅎ